사명의 길로 인도함을 받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 사역원에 와서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셨는데, 특별히 저의 육신의 아버지와의 막혀 있던 통로를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치유를 통하여 막혀있는 통로를 열어주신 그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인생에 실패로 인하여 분노가 많으셨고, 또 어렸을 적의 부모로부터의 쓴뿌리와 상처들 때문에 그런 환경에서 자란 저는 늘 불안했고, 삶이 어두웠고, 아버지가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저는 그런 아버지를 미워했고, 증오하였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증오하면서 자란 저였지만, 저의 아버지 또한 피해자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면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버지를 낳아주신 친어머니는 아버지가 태어난지 100일도 안 되어서 돌아가셨고, 계모 밑에서 온갖 구박과 미움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사랑이라고는 조금도 받아보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 부모의 쓴뿌리와 상처가 그대로 내려와서 아버지가 결혼을 하신후에도 가정에 그대로 그 쓴뿌리와 상처를 또 다시 대물림 해주는 결과의 인생을 살게 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셔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고, 남편을 통하여 저는 아버지로부터의 상처를 많이 치유를 받았고, 저의 아버지를 정말로 많이 용서하게 되었고, 아버지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마음의 세계는 의식의 세계가 10%정도이고, 무의식의 세계는 90%라고 합니다. 저는 15년 결혼 생활을 통하여 눈에 보이는 의식적인 상처만 치유를 받은것임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하나님께서 이곳 사역원으로 부르신다는 것을 알고, 순종함으로 왔는데, 이곳 사역원에서는 저의 내면의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더 깊은 상처들을 하나님께서는 치유를 해주신 것입니다.
정말 제가 알지도 못하였고, 눈으로 보지도 못하였고, 제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던 것들을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성령님께서 저의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셔서 치유해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치유를 통하여 정말 놀라우신 성령님의 치유를 경험하면서 정말 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매번마다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더 깊은 것을 치유 받다보니 내가 치유되는 것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의 대한 계획과 예비하셨던 것들이 치유를 통하여 막혀 있는 것들이 뚫리는 것을 실제적으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실제적으로 막혀있던 재정이 열리기 시작했고, 사역의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간증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내안에 온전한 치유가 먼저 일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전까지는 부분적인 눈에 보이는 것들만 치유함을 받았다면, 이곳 사역원에 와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의식 내면의 상처를 깊이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더 깊은 치유를 받다 보니깐 더 깊이 죄를 회개할 수 있게 되었고, 남을 더 깊이 용서하는 것과 더 깊이 남을 이해할 수 있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침내 크게 깨달은것 중 하나는 온전한 치유없이 온전한 중보기도를 할 수 없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저의 간증을 읽으시는 분들도 정말 눈에 보이지않는 무의식속에 잠재되어있는 상처를 온전한 치유를 경험하심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 가정에서도 온전히 중보하시고, 교회와 사업체와 속해있는 단체에서 온전한 중보자가 되셔서, 정말 죄로 말미암아 소돔과 고모라땅보다도 더 악한 이 마지막 때에 갈라진 틈과 무너진 틈가운데 서서 강력하게 하나님께 이땅의 죄를 온전히 중보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Joy
07.15.2014